‘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킥오프 데이에는 기술보증기금, 킹슬리벤처스, 스케일랩,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선정기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선정기업 및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혜택 안내, 스케일랩 양홍춘 대표의 밸류업 (Value Up) 워크숍, 선정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기보벤처캠프 선정 팀]

앞으로 4개월간 기보벤처캠프에서는 스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스우수기업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데모데이 운영 등 투자유치 지원을 포함해 선정기업의 스케일업과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축적된 기업 육성 경험을 토대로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 창업기업들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킹슬리벤처스만의 면밀하고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팀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0 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예비 및 극초기 창업자를 위한 Short Term Batch 프로그램인 ‘샌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네트워킹 세미나 ‘도산살롱’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